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지난 10월 1일(수)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1,000여명을 대상으로 ‘도촌희망보름달‘을 통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도촌희망보름달’은 △복지관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 대상 추석 특식 및 선물 제공(총 148명), △지역 내 경로당 추석 선물 전달(총 15개소),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고령장애인 대상 영양바우처 100,000원권 제공(총 103세대), △성남동 소재 고시원 거주 1인 가구 대상 15,000원권 식생활쿠폰 제공(총 397명). △관내 어린이집 엽전 꿰기, 튀밥 오감놀이 등 진행(총 65명), △주간보호센터 이용 장애인 대상 추석맞이 명절 요리 프로그램 진행했다.(총 12명)
이번 명절 나눔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고립된 이웃의 외로움을 덜고 관계의 온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경로식당과 락락라운지의 어르신들은 함께 식사하고 선물을 나누며 사회적 소속감과 정서적 위로를 경험하였고, 청소년과 장애인 참여자들은 직접 나눔에 동참함으로써 세대 간 연대와 공동체 의식의 확장을 이뤘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지역사회는 점차 혼자가 아닌,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관계로 성장할 것이다.